바나나 일기

17.08.23 본문

여행/몽골-고비사막

17.08.23

나부엉 2018. 7. 29. 13:02

23일


아침은 계란빵으로 간단하게 먹고 아홉시 반에 출발했다


일찍 갈 수있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점심은 작은 마을에 들러서 양고기와 밥을 먹었는데 이름이 바양작이었는데 그 이유가 밥 세덩이가 바양작과 닮아서 였다ㅎ


네시가 넘어서야 바양작에 도착했는데 몽골의 그랜드케니언이자 불타는 언덕으로 불리는 곳이다


바양작은 붉은 흙의 절벽이었다 차간소브라와 비슷한 곳이었지만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흙이 잘 부서져서 무섭기는 했지만 풍경이 너무 좋았다


돌아가는길에 다른 가이드가 와서 근처에 좋은 호수가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별로였다ㅎ


오히려 진흙에 발을 잘못밟아서 슬리퍼만 더러워졌다


게르에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말만 믿고 기대하면서 갔는데 남는 게르가 없었다 ㅇㅁㅇ


닭도리탕으로 저녁을 먹고 그 게르에서 따뜻한 물이 아닌 차가운 물로 샤워를 했다


추워서 아주 아주 아주 서글펏다


가이드 게르에서 몸을 녹이고 있는데 아까 호수에 가자고 했던 가이드가 와서 수연언니한테 작업걸었다 나한테 수연언니랑 결혼할거라고 이야기했다(°▽°) 옴맴매


따뜻한 물을 마시고 근처에 게르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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